[더뉴스] '알박기·특활비' 곳곳 뇌관...신구권력, 전면전 가나? / YTN

2022-04-01 36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조해진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들으신 것처럼두 달 남은 지방선거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다시 시작된 신구 권력 갈등 내용까지오늘은 이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경기지사 출마자들이 관심을 받았다고 하면 오늘은 서울시장과 대구시장이 관심입니다.

송영길 대표 여러 목소리 속에 고민을 한다 이런 내용까지 전해졌는데 SNS를 통해서 출사표를 던졌고 추대나 전략공천은 없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소영]
조금 전에 SNS가 올라와서 저도 방금 전에 봤는데요.

송영길 전 대표의 출마 자체에 대한 제 의견을 밝히는 건 아마 저도 공천심사에 관여하는 비대위원이기 때문에 적절하지는 않을 것 같고. 다만 당내에서 출마를 요구하는 의견과 또 조금은 우려하는 의견 이렇게 두 가지 갈래가 있는 것 같고요.

결국에는 서울에서 누가 경쟁력이 있을 것인가 하는 기준을 가지고 많은 당원들과 국민들이 판단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송영길 대표가 이렇게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마는 말씀하신 대로 당내에서는 지금 찬반 여론도 팽팽하고 이밖에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얘기 잠시 듣고 오시죠.


지금 찬반 목소리에 대해서 박성준 의원 얘기까지 듣고 왔는데 어쨌든 송영길 전 대표가 출마하면서 서울시장 흥행에는 도움이 된다 이런 취지의 말씀하셨거든요. 이런 측면이 좀 있겠죠?

[이소영]
아무래도 그런 측면이 있을 거고요.

또 송영길 전 대표 외에 다른 분들이 많이 나서셔야겠죠. 그리고 송영길 대표의 출마를 요구했던 목소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서울시장은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나서야 된다고 하는 요구가 있었던 것인데 사실 그 요구는 이번에 서울시민을 기준으로 하면 총 7장의 투표지를 받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서울시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원 비례, 구청장, 구의원, 구의원 비례 이렇게 쭉 7장을 투표를 하게 되는데 제일 첫장에 있는 서울시장을 어느 당 어떤 후보를 선... (중략)

YTN 황수진 (chocoic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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